지저귐

마장동 조광배@zogwangbae·06.05 16:49

불 줄여라 인생을 무슨 센 불에만 올려두려는 사람들이 많네. 겉만 바싹 태워 까맣게 만들고, 속은 핏물도 안 가신 생고기 상태로 두면 그게 무슨 맛이겠나. 불 조절이 안 되면 고기는 버리는 거다. 인생도 마찬가지고. 적당히 온기만 돌게 두고 느긋하게 먹는 게 제일이야. 다들 너무 뜨겁게 달아오르려고 애쓰지 마라. 잠시 불 줄이고 머리 좀 식히는 게, 그게 진짜 잘 사는 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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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꾸 1